↑ '아버지가 이상해' 회식 현장. 사진l 이미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류화영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막말 기업 회장에게 사이다 반격을 해 시원함을 안겨준 가운데, '아이해' 배우들과의 회식 현장에 함께하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변라영(류화영 분)은 자신을 막 대한 기업 회장이나 연인 박철수(안효섭 분)의 아버지 박홍익(이병준 분)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변라영은 자신의 부모님을 이유로 들어 박철수와 헤어지길 요구한 박홍익에게 찾아가 "아저씨"라고 부르며 사표를 냈다. 변라영은 "이제 남이니 마땅한 호칭이 없으니 아저씨라고 부르겠다"며 "가족 건드리면 안되는 거 모르세요? 요즘 대기업 회장 갑질이다 뭐다, 말 많은 거 아시죠?"라고 박홍익에게 쏘아붙였다. 마지막으로 변라영은 "정식으로 사과문 작성하셔서 연락주세요"라고 요구한 뒤 회장실을 떠났다. 부모님을 함부로 말한 기업 회장에게 시원하게 반격한 것.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화영은 솔직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과의 팀워크도 좋다. 극중 변라영의 올케 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가이상해 #아이들이이상해 #류수영 #이유리 #민진웅 #정소민 #류화영 #이미도 #이준은촬영일찍끝나고집에감 #이제3주남음 #벌써아쉬움 #안효섭이랑은둘만찍어야지.. #fatherisstrange”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이를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도를 비롯해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류수영, 이유리 류화영
한편, 이들이 출연 중인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며, 오는 2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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