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진.사진l이영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감독에게 노출을 강요 받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진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큰 키에 시크한 마스크로 금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본격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요가학원’, ‘열여덜,열아홉’, ‘고령화가족’,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로봇,소리’, ‘떡국열차’ 등 다양한 작품에 주, 조연으로 출연하며 개성있는 매력을 뽐내왔다.
특히,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크리스탈 닮은꼴로 수차례 화제가 됐다. 이영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크리스탈, 크리스탈 닮은꼴, 이영진 크리스탈이 줄줄이 등장
한편, 이영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폭행 혐의 및 베드신 강요 혐의로 논란이 된김기덕 감독에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자신또한 비슷한 경험을 겪어 한 영화감독으로부터 '전라 노출' 강요를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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