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보이즈, 베트남서 ‘나야 나’ 댄스…팬들과 뜨거운 만남

↑ RBW 보이즈가 베트남서 현지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마마무, 피오피(P,O,P), RBW 보이즈가 베트남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마마무와 P.O.P, RBW 보이즈는 지난 14일 방송된 베트남의 라이브 동영상 채널 ‘엠스토리’에 출연해 라임(LIME), 몬스타(Monstar) 등 현지 뮤지션들과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RBW 보이즈가 꾸몄다. 이들은 ‘나야 나’의 댄스는 물론,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을 열창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P.O.P는 RBW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베트남의 아이돌 그룹 라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해리와 미소, 연주는 라임 멤버들과 함께 KBS2 ‘태양의 후예’ OST 다비치의 ‘이 사랑’을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에는 P.O.P 멤버들이 완전체로 등장, 데뷔앨범의 수록곡 ‘비밀일기’와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로 베트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음오아예’, ‘아재개그’,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자신들의 대표곡으로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출연진 전원이 올라와 베트남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단체사진을 찍으며 짙은 인상을 남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