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차지연.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차지연(35)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숨겨둔 예능 매력을 발산했다.
16일(오늘) 방송될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 등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드레스 입고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별한 의상 선택에 차지연은 “부끄럽지만 뭔가를 해야 되니까”라며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이상민의 ‘크라잉랩’에 도전했다. 차지연은 사이버 가수가 될 뻔 했던 사연과 양양아가씨 코스프레까지 했던 과거를 들려주는가 하면, 4살 연하 남편 윤은채와의 러브스
뮤지컬스타 차지현은 판소리 무형문화재인 외할아버지 박오용의 끼를 받아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렸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다. 최근 뮤지컬 '마하타리'의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했다.
hsbyoung@mk.co.k[ⓒ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