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지기` 써니힐 주비·제이큐 프로젝트 `난 또..`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써니힐 주비와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가 감성 사냥에 나선다.
‘굿바이 투 로맨스’ ‘베짱이 찬가’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써니힐의 주비와 노을의 강균성, 레이디제인 등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난 또..’가 16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난 또..’는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다. 피아니스트 박철호, 기타리스트 데이브레이크의 정유종, 작곡가 조광호가 참여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얼반 알앤비 곡으로, 주비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주비와 제이큐는 10년지기 음악 동료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주비는 써니힐 뿐만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1’ ‘감성팔이’ 등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제이큐는 프로듀서 겸 히트 작사가로, 엑소 ‘코코밥’ ‘로또’ '댄싱킹', 소녀시대 '홀리데이'와 엠넷 '프로듀스101'의 ‘열어줘’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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