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과 여진구가 먹방을 찍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20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차민준(안재현 분)이 횟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준은 레스토랑이 끝난 후 성해성을 기다렸다. 그는 성해성이 나오자 “나랑 어디 좀 같이 가자”며 차로 이끌었고, “밥 안 먹었지? 배고플 텐데 밥이나 같이 먹자”라며 단골횟집으로 향했다. 차민준은 성해성에 “쭉 단골이었던 집인데 갈 때마다 깜짝 놀란다”며 예약까지 하고 자신감을 표했다.
하지만 도착한 횟집에는 사장님이 없었다. 차민준이 당혹한 가운데, 아주머니가 차민준과 성해성을 2인상으로 안내했다. 상은 음식
성해성과 차민준이 회 먹방을 찍는 가운데, 몸집이 큰 남자 두 명이 나타났다. 둘은 “그거 우리 건데”라고 말했고, 주인은 “상이 바뀌었다”며 크게 당황했다.
결국 차민준은 푸드파이터 두 명이 주문했던 10인분 50만원어치를 을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