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린아 “가족들이 언제 나오냐 했는데...민아와 드디어 공중파”

↑ 린아 민아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걸그룹 워너비 린아가 ‘해피투게더’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자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스데이 민아, 워너비 린아가 출연했다.

이날 린아는 “한 행사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다. 걸스데이 선배님 다음이 무대였다”며 “그날 가족들은 물론 친척들까지 왔다. 민아에게는 ‘잘 봤다’며 대우를 해줬다. 허나 나에게는 ‘넌 언제 나오니’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는 데 조금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당히 ‘해피투게더’에 입성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린아는 “가족들이 목요일 밤만 되면 ‘해피투게더’를 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100%인가?”라고 물었고, 그는 “아마도...”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