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이 극적인 만남의 달달함으로 부러움을 샀다.
19일 오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우효광은 이날 신혼 생활도 잠시, 북경에서 2100km 떨어진 사천으로 촬영을 떠났다.
추자현은 21일 만에 남편을 만나러 공항으로 향했으나 기상 악화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오후 6시 출발이었으나 다음날 새벽 0시에 출발, 4시에 도착했다. 또 4시간을 차를 타고 달려 남편의 숙소에 도착했다.
남편을 만난 추자현은 기뻐서 눈물을 흘렸고, 우효광은 '빙구' 웃음으로 화답했다. 추자현은 남편의 웃음을 보자 행복해했고, "오늘 촬영이 없
앞서 우효광은 영상통화로 공항에서 지루해하는 추자현을 즐겁게하는 등 '우블리'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기도 했다. 추자현은 남편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 기뻐했다.
추자현은 남편이 먹고 싶다는 통닭도 만들어주는 등 변함없는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