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소유진, 부부싸움 극복 방법 "백종원이 요리로 마음 달래준다"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소유진.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동상이몽2'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부부싸움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백종원과의 갈등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날 소유진은 “제가 잘못했을 때는 말다툼을 시작도 안한다. 어차피 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내 잘못이 아닌데 싸움을 걸면 그땐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상대방이 더 미안하게 만들려는 작전이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면 남편이 미안하다고 생각해 주방에 들어간다.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고 ‘와이프, 이거 먹어’하며 요리한 음식을 내놓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소유진은 '우블리'의 스킨십이 부럽다며 백종원은 스킨십, 달달한 멘트를 날리지 않고 자신이 들러붙는 편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의 대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11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대열 가족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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