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게시물(왼쪽), 누리꾼과의 다이렉트 메시지.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24)가 AOA 설현(22)과 재결합 루머를 퍼트리는 누리꾼에게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메시지가 실제로 지코가 보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3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공개한 지코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은 게시자 본인이 "지코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답장을 받았다"고 주장한 내용이 담겼다.
게시자는 지코에게 “미친X, XX 어이없네. 너랑 만나고 그딴 사진 찍힌 건 설현 인생 최대의 실수일텐데. 돈 메이크 루머 이 XX하고 있네. 끝까지 찌질해”라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지코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 "피해를 덮어주려고 한 선택"이라며 "지속해서 악의적인 욕설을 하면 법적 조치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코는 "불만 있으면 제 앞에 와서 얘기하라"며 "떳떳하게 사세요"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3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한 뒤 6개월 만인 9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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