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화재로 피신` 애플비 누구? ‘데뷔 24일차` 신예 걸그룹

↑ 그룹 애플비. 제공| GH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신예 걸그룹 애플비가 에어컨 화재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애플비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애플비 숙소에 있는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 신고해 이날 자정에 화재를 진압했다"며 "당시 멤버 중엔 유림과 현민이 숙소에 있었으나 다행히 대피했다"고 밝혔다.
애플비는 멤버 유지, 유림, 샌디, 하은, 현민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우쭈쭈’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멤버 유지는 SBS 'K팝스타2'에서 '유유(YouU)' 멤버로 TOP8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증한 바 있다. 이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해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민은 데뷔 전 혼성그룹 팍스차일드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알렸다.
한편, 애플비는 현재 멤버들 모두 각자 본가로 돌아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숙소가 다시 마련되는대로 연습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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