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을 24일 정식 오픈했다.
9개관 1235석 규모를 자랑하며, 스타필드 고양의 주 방문층인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키즈관'과 최상의 사운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관객을 위한 사운드 특화관인 'MX관'을 설치했다.
메가박스는 "'고양스타필드점'이 '가족 문화 생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패밀리 핫스팟(Family Hotspot)'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관은 어린이가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고의 기술력을 결집해 몰입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메가박스의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최상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거쳤으며, 영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영관 중 하나다.
메가박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셀프 소다 바'를 론칭해 고양스타필드점에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컵을 제공받은 고객은 자유롭게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고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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