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새봄. 사진| 구새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구새봄(30)이 음주운전 물의로 '소사이어티 게임2' 방송에서 대폭 편집된다.
25일 tvN ‘소사이어티 게임2’의 정종연 PD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구새봄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새봄은 지난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일명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활약해왔다. 미국 조지아 주의 유명 명문대 에모리 대학교 출신이자 재학 당시 미스 애틀랜타 미에 선발된 이력이 있는 구새봄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로 인기를 모았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친언니인 머슬매니아 구세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새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는 질문에 "고교 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MC 전현무와 중국어로 대화하며 유창한 어학 실력을 선보여 '뇌섹녀' 이미지를 뽐내기도 했다.
MBC '스포츠 특선 카!센터',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2017' 등에서 진행을 맡아 활동 중이던 구새봄은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25일 밤 11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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