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김건모 소주차에 감탄 “진짜 감동이다. 기 살아”

↑ ‘미운 우리 새끼’ 김흥국이 김건모 소주차에 감탄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흥국이 김건모 소주차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직접 소주차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김흥국이 등장하자 반갑게 맞이했다. 김흥국은 “아침에 나 축구하는 거 알고 새벽에 온 거야? 야 진짜 고맙다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거 어묵이네. 혼자 이걸 다 한 거야? 종민이는 어디 갔어?”라며 김종민의 행방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번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주 트리, 대형 달고나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한 바 있다.

또 ‘모닝 소주’라는 소주차 간판을 발견한 김흥국은 “모닝소주”라고 말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모는 “후배들이 말로만 형님이라고 하지. 행동으로 옮겨야지”라며 뿌듯해 했다.

이후 동호회 회원들과 등장한 김흥국은 “기살아”라고 말하며 행복해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