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3일 "9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는 이상민, 2위 유재석, 3위 박명수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385,50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종국, 서장훈, 이수근, 박나래, 김건모, 김숙, 김준호, 전현무, 이광수, 이영자, 하하, 김병만, 김준현, 김구라, 차태현, 양세형, 지상렬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9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예능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
이어 "예능방송인 9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잘한다. 포기하다, 울컥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김종민, 미운우리새끼, 김흥국'이 높게 분석됐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75.63%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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