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컴백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먼저 그룹 B.A.P는 컬러 시리즈 프로젝트 마지막 대미를 장식을 예고했다.
B.A.P는 그간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부터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까지, 발매에 앞서 각각의 상징 컬러를 의미하는 스포일러를 통해 추리게임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숨은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에 마지막 컬러 시리즈 앨범이 될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의 타이틀곡 ‘HONEYMOO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휘슬 사운드, 기타 리프가 특징인 팝 댄스곡이며, 이를 포함해 ‘ALL THE WAY UP’, ‘REWIND’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B.A.P는 오는 5일 일곱 번째 싱글앨범 ‘블루’의 타이틀곡 ‘허니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엑소(EXO)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같은 날 그룹 엑소(EXO)는 리패키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엑소는 오는 5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기존 4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2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은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파워(Power)’다.
데뷔 때부터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기획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엑소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세계관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여자친구 컴백 사진=MBN스타 DB |
여자친구는 ‘레인보우(RAINBOW)’를 통해 또 한 번 음원 차트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3일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로 돌아오는 여자친구는 지난 8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에 신곡 ‘여름비’와 ‘레인보우’를 더한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여름의 사랑을 회상하며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해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 방탄소년단 컴백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한다. 지난 2월 발매한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이후 7개월 만이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이 내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4개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랩몬스터가 프로듀싱한 히든 트랙까지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젝스키스 20주년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젝스키스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7 젝스키스 어워즈(2017 SECHSKIES AWARDS)’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주년 콘서트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
이밖에도 신인 그룹 펜타곤, 데이식스가 컴백을 알렸으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그룹 MXM이 데뷔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