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아이유.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의 동생이 전학을 떠나야 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동생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이유는 동생이 전학을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유는 “과거에 라디오에서 동생의 이름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누나라는 사실이 동생의 학교에 알려졌다”며 아이유의 유명세로 동생이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동생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며 "전학을 간 후에도 학우들과 선배들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동생은 끝까지 아이유의 동생이 아니라고 우겼다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유는 9월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전격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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