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과 임윤아가 오민석의 함정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29회에서는 은영백(이기영 분)이 송인(오민석 분)과 무비(추수현 분)의 함정에 빠져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임시완 분)은 은영백의 죽음을 목격하고 은산(임윤아 분)을 찾았다. 은산은 곧장 달려왔지만, 은영백은 이미 죽어 시신이 된 후였다.
이에 은산은 은영백의 품을 뒤지며 약을 찾았다. 그는 “분명 아버지 약이 있을 거다. 늘 하나씩 들고 다니신다”면서 “없으면 이미 드신 걸 거다. 종이 못 봤냐. 약 못 봤냐”고 말했다.
이어 은산은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방에서 은영백의 약을 발견한 것을 떠올렸다. 그는 곧장 원성공주의 방으로 향했고, 약을 찾은 후 “이게 왜
이 가운데 왕린(홍종현 분)도 송인의 함정에 빠졌다. 송인이 직접 왕린을 찾아 “왕비마마가 판부사 영감을 죽였다”고 거짓말한 것,
이에 왕린은 곧장 은산을 찾아 궁으로 향했고, 자신을 막아서는 왕원에게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 궁 안에 더 이상 두지 못하겠습니다. 그분, 제가 모실 겁니다”라고 큰소리쳐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