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부부.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6)과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40)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미 연예사이트 TMZ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내년 1월 말 셋째 아이를 출산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은 태반 유착증 때문에 더 이상의 임신이 어려운 상황. 만약 임신을 하게 된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원했던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결국 대리모를 통한 출산으로 셋째 아이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의 대리모는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대리모 출산을 통해 거액을 지불할 전망. 임신을 한 10개월 동안 두 사람은 대리모에게 매달 4500달러(약 505만 원)를 지불하며, 쌍둥이 이상을 임신했을 경우, 둘째 아이부터
한편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첫째인 딸 노스와 둘째인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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