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최필립(38, 본명 최필순)이 9살 연하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필립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필립이 오는 11월 4일 9살 연하의 일반 회사원과 결혼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으며,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스타의 연인’, ‘여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고교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데뷔 시절 ‘배용준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아 '리틀 욘사마'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최필립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평소 배용준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한 인터뷰에서 '배용준은 배용준이고 나는 최필립이다'라고 말한게 기사화됐다"며 "이를 본 배용준이 전화를 걸어와 '네가 최필립이냐? 나 배용준인데, 너가 배용준은 배용준이고 너는 너라고 했다며?'라고 물어 당황했다"고 말했다.
순간 놀라고 당황한 최필립은 기억이 났지만, 그런 기억이 없다고 우겼고, 배용준은 분명히 기사를 봤다며 “그게 그렇게 너한테 피해가
한편, 최필립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채널W ‘W와 통하는 세카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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