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초점] 류현진♥배지현, 일터 속 꽃 피운 스포츠선수♥아나운서 커플들

↑ 류현진 배지현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이 열애 중이다. 또 한 커플의 스포츠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과 배지현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면서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김태균 김석류 사진=tvN

이 가운데 스포츠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에 집중이 쏠리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커플은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다. 김석류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김태균과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2010년 12월 김태균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있다.

↑ 박병호 이지윤 사진=MK스포츠

미네소타 박병호와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박지성 김민지 사진=MK스포츠

이밖에도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도 대표 커플로 꼽힌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1년 만인 지난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 두 사람은 이듬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 김남일 김보민 사진=MK스포츠

또 전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가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김남일과 김보민은 지난 2007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김보민 아나운서는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열애 스토리부터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