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 측 “티오피미디어 전속계약 위반 손배소…맞대응 예정”(공식)

↑ 병헌 티오피미디어에 맞대응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티오피미디어가 전 틴탑 멤버 엘조(병헌)에게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병헌 측이 입장을 전했다.

병헌 측 관계자는 15일 “티오피미디어 측이 병헌에 대해 부당한 대우와 상황에 대한 증거가 다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측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이상 맞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면서 “그동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을 통해 수차례 계약 합의를 시도하였으나 불발됐다”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