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리천. 사진| 판빙빙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36)이 3년간 교제한 연인 리천(38)의 프러포즈를 공개한 가운데, 판빙빙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화제다.
판빙빙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원히, 영원히"라는 로맨틱한 멘트와 함께 리천이 준비한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판빙빙의 결혼이 예고되면서 국제적 인기를 자랑하는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중국 연예 매체 ETtoday는 '2017 중국 유명인 연간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연예인의 경우 영화와 드라마의 개런티, 앨범 판매 수익, 콘서트 수익, 광고활동 등이 기준이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판빙빙은 약 2.44억 위안(약 400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룹 엑소를 탈퇴한 루한이 약 1.816억 위안(약 297억 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1, 2위간 격차가 상당해 판빙빙의 인기를 보여준다. 이어 대만 가수 주걸륜이 3위, 배우 이역봉이 4위, 성룡이 5위를 각
한편 1996년 TV '파워풀 우먼(Powerful Woman)'으로 데뷔한 판빙빙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리천을 만나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또 판빙빙은 리천이 연출을 맡은 영화 '공천엽'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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