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단공개' 윤계상.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홍보차 라디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연인 이하늬와의 교제에 관심이 쏠린다. 윤계상은 연인 이하늬 덕분에 겪고 있던 공포증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사랑의 힘'을 실감케 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7’에서는 ‘나 떨고 있냐?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7위에 오른 윤계상은 손가락이나 젓가락 등 끝부분이 뾰족한 부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룹 god로 활동할 당시에도 김태우, 손호영 등 장난기 있는 멤버들이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지만 윤계상에게 뾰족한 물건으로 놀리는 장난만은 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
멤버들은 한 방송에서 “전생을 알아보는 체험에서 윤계상이 십자군 전쟁 때 왼쪽 눈을 뾰족한 화살에 맞아 전사한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물론이고 윤계상 본인도 이 같은 결과를 믿게 됐다고 한다.
윤계상은 한때 방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한편, 윤계상은 배우 마동석, 최귀화, 조재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범죄도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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