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류현진-배지현.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 30)이 동갑내기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지현과 열애를 인정한 류현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현진은 “(배지현과) 잘 만나고 있다. 열애설이 먼저 나와서 당황했다”라며 말문을 연 뒤 "결혼 날짜까지는 아직 안 잡았다. 좋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재진이 지난 2015년 어깨 부상을 언급하며 “재활할 때 만나 걸로 알고 있다”라며 말하자 류현진은 “거의 시기가 그맘 때쯤이다. 많은 도움이 됐고 응원해줘서 힘도 났다”라며 설명했다.
류현진의 예비신부 배지현은 “오랜 기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류현진에게 따뜻함이 느껴졌다. (장거리 연애는) 체력적으로 힘든데 일 년에 몇 번 못 보다 보니까 짧은 시간도 소중하다.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9년 제18기 슈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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