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써니가 '건반 위에 하이에나' MC로 입을 맞춘다.
2017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에 하이에나'의 제작진은 "정형돈과 써니가 MC로 확정됐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각자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형돈과 써니의 만남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반 위에 하이에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
정형돈은 '무한도전', '주간 아이돌', '냉장고를 부탁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 뿐만 아니라 '가식'과 '노잼'을 용납하지 않는 자타공인 '웃음사냥꾼'의 면모를 과시해온 만큼 리얼 예능에 최적화된 MC로 손꼽힌다.
더군다나 정형돈, 자신이 랩퍼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힙합 듀오까지 결성해 노랫말까지 쓰는 가수 겸 작사가이기에 그야말로 '건반 위에 하이에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MC라는 평이다.
여기에 각
추석 연휴 주말인 7일과 8일 밤 10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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