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DJ로 활동 중인 DJ 조이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DJ 조이는 지난 6일 자정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 귀가하던 중 행인 A씨(28)에게 이유 없이 주먹으로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DJ 조이는 치아 5개가 부러지고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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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건 당시 술을 마셔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J 조이 측은 변호사 선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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