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이제훈.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이 ‘노잼’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이제훈은 나문희에 대해 “제가 할머니랑 살아본 적이 없는데 촬영장에서 선생님을 뵈니까 우리 할머니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친근했고 편했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팬들 사이에서 노잼이라고 불리는 것을 알고 있냐?”라는 리포터의 돌직구 질문에 “나도 스스로를 노잼이라고 칭했는데 주변에 그렇게 말을 하고 다니다보니 ‘의외로 재밌다’는 말도 해주더라. 그리고 내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센스 있는 답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문희와 이제훈이 호흡을 맞춘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