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여은·유민·차희가 ‘더 유닛’에 출연한다 |
25일 멜로디데이의 소속사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멜로디데이 여은, 유민, 차희 3인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정프로그램 등 개별 활동 스케줄을 진행 중인 멤버 예인은 참가를 포기, 총 3인의 멤버만이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정식 데뷔한 멜로디데이는 여은, 유민, 예인, 차희 등의 멤버로 구성, 탄탄한 보컬 하모니와 개성있는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해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팀이다.
멜로디데이는 그 동안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사임당-빛의 일기’ 등 인기 드라마 OST들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멤버 여은은 2015년 MBC ‘복면가왕’에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출연, 쟁쟁한 출연자들을 물리치고 9대 가왕에 등극하는 등 압도적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 출연은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