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침묵’서 사건의 키를 쥔 인물, 흥미로웠다”

↑ 류준열이 극중 캐릭터를 설명했다 사진=MK 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극중 캐릭터를 설명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침묵’ 제작보고회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참석했다.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 역의 류준열은 “김동명은 작품 안에서 사건에 실마리를 가지고 있고, 키를 쥔 인물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극중 동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1월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