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부성, 오른쪽은 팡위안과 딸의 손가락 사진. 사진| 곽부성 웨이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52)이 아내인 모델 팡위안(29)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탯줄을 직접 잘랐다고 밝혀 화제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26일 홍콩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곽부성은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고 알린 뒤 “탯줄을 직접 잘랐고 감동적이어서 손이 떨렸다”고 딸바보 아빠의 시작을 드러냈다.
곽부성은 이어 "지금 내 인생은 매우 아름답고, 정말 감사하다"며 "아빠가 되는 건 참 기묘하다. 나 자신을 책임지고 좋은 가정을 꾸리는 일이다"라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지난 4월 홍콩에서 23세 연하의 중국 모델 출신 팡위안과 백년가약을 맺은 곽부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손수 아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앞서 지난 1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팡위안이 딸을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곽부성 측은 이에 대해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SNS를 통해 공식발표했으며, 이어 탯줄을 자른 소감까지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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