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맨2` 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이 `영국남자` 조쉬와 인터뷰하는 모습(왼쪽부터). 사진| 조쉬 유튜브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킹스맨2' 태런 에저튼과 '영국남자' 조쉬가 만났다. 영국신사들의 한국 회동이다.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이 예매 관객 30만명을 넘기면서 전편에 이어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영국남자' 조쉬가 내한한 '킹스맨2' 배우들을 만난 영상을 27일(오늘) 공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남자'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쉬(조슈아 캐럿)은 한국 음식들을 영국에 가져가 사람들에게 맛 보이면서 반응을 담는등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비교하는 독창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다. 조쉬가 최근 내한한 '킹스맨2' 주연 배우들을 한국에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쉬는 유튜브 채널 ‘졸리(Jolly)’에 26일 올린 게임 ’킹스맨2' 리뷰 영상에 자신이 한국에서 킹스맨 배우들과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는 말과 함께 약 3초간 킹스맨 배우들과 인터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과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이 출연한다. 게임 ’킹스맨’의 리뷰를 이어간 조쉬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내일 올리는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라며 인터뷰 영상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영상에서는 조쉬가 인터뷰 진행자로 참석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과 함께 게임 '킹스맨: 골든서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에 따르면, 조쉬가 '킹스맨2' 주연들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은 '킹스맨: 골든서클' 게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은 27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2015년 국내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612만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킹스맨2'도 추석 연휴 흥행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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