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SNS에 자신이 믿는 종교를 홍보해 논란에 오른 가운데, 그가 즐겨 듣는 음악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Prayer Assembly for the Peace of Our Nation and Country The Seoul City Hall Square at 3pm on Oct. 2nd, 2017(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도성회는 오는 10월 2일 열리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예수중심교회는 한국기독교총합연회 등에 따르면 사이비, 혹은 이단으로 규정돼 있어 때아닌 박보검 종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박보검.사진l박보검 트위터 |
앞서 하루 전인 24일 박보검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즐겨듣는 노래를 공개했다. 그는 "Jesus Loves Me(Grooby RMX) by 라디"라는 글과 함께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앨범은 지난 2009년 라디가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Jesus Loves Me'라는 곡이
한편, 박보검은 이전 불거진 중교 논란 당시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기독교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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