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여중생A’에 김환희(15)와 엑소 수호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연기천재 김환희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여중생A’는 네이버에서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연재된 웹툰작가 허5파6의 완결 동명 웹툰을 스크린에 옮기는 작품이다. 게임에 빠져 사는 중학생 장미래, 생각 많고 내향적인 미래의 현실 속 학교생활을 그렸다. 김환희는 영화에서 자신감 없고 게임에 빠져 사는 장미래 역에 캐스팅됐다.
김환희는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이래, ‘최고다 이순신'(2013), ‘공항가는길'(2016)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파란만장’(2011), ’전국노래자랑’(2013) 등 스크린에서도 탁월한 아역 연기를
특히, 2016년 개봉작 영화 ‘곡성’에서 곽도원의 딸 효진 역으로 열연하여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같은해 제 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는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다.
'여중생A'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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