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믹스나인'에 참여하는 70여개 소속사의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의 라인업이 최초 공개됐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등에는 '믹스나인'에 참여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믹스나인'에 참여하는 소감과 더불어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완전한 신인들은 물론 얼굴이 익숙한 참가자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심사위원 뿐만이 아니라 심사를 받게 될 참가자들이 공개된 것이다.
다른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방송 전 1차적으로 내부 선별과정을 거쳤던 것과 달리 '믹스나인'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의 오디션 참여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앞서 "21년 동안 ‘아 쟤가 왜 YG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다. 연습생을 기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한동철 PD가 기획한 '믹스나인'은 400여명이 이르는 참가자들이 향후 남자 9명과 여자 9명으로 압축돼 결승전을 치른 후 최종 승리팀을 가린다.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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