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C 예은 사진=옥영화 기자 |
이번 명절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낼 예정인가요?
긴 연휴인 만큼 많은 일을 하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여행이에요. 가까운 곳이라도 좋으니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고싶어요.
한복 입은 소감이 어때요?
어릴 때만 입다가 커서는 입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항상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어요. 추석을 맞이해서 이렇게 예쁜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살짝 신이 나요.(웃음) 나중에는 개인적으로 입고 돌아다녀보고 싶어요.
↑ CLC 예은 사진=옥영화 기자 |
명절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잡채를 제일 좋아해요. 꽃게도 좋아해요!
명절엔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게 되잖아요. 건강을 위한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있나요?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거죠. 추석에는 열심히 쉬고,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추석이 끝나면 다시 열심히 운동을 해요!
명절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다면요?
매번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아빠, 언니와 함께 통일전망대에 가서 북한을 보고왔던 조금 특별한 날이 기억에 남아요.
↑ CLC 예은 사진=옥영화 기자 |
추석 귀경길, 교통 정체가 예상 돼요. 차 안에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요?
가는 길에 음악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면서 가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CLC 노래 중에 ‘즐겨’라는 곡이 있어요. 아마 졸리거나 지루할 때 이 음악을 들으면 신나서 잠이 깨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빨리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