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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이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의 이진주 PD가 게스트 섭외 기준을 밝혔다.
이 PD는 5일 tvN을 통해 "출연자의 새로운 면을 이끌어낼 수 있거나 출연자 간 새로운 관계와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 같은 게스트를 섭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형제와 친분이 있는 게스트는 고정 출연진과의 새로운 케미를 그리고, 친분이 없는 게스트들은 함께 요리하고 대화를 나누며 차츰 친해져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게스트가 득량도 삼형제의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고정 출연자 이서진은 이번 시즌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게스트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평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그를 자발적으로 일하게 한 것은 한지민이었고, 늘 자신감 넘쳐 보이던 그에게도 "가슴에 사람이 없어"라며 짠내 풍기는 모습이 있었음을 알게 만든 것은 순수청년 이제훈이었다.
에릭과 윤균상 역시 마찬가지다. 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신화멤버 이민우, 앤디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사이인만큼 에릭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평소 득량도 삼형제의 듬직한 막내인 윤균상은 이번 시즌에서 첫 게스트를 만나게 되었는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게스트
이진주 PD는 "득량도를 찾아주는 게스트의 자연스러운 실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대한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