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연 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처 |
지난 5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7~8회에서는 도금숙(장소연 분)이 박소윤(김소현 분)과 보통의 일상을 맞이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금숙은 이유범(이상엽 분)으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해 모든걸 포기하고 박소윤의 미래를 선택하는 듯 했지만, 정재찬(이종석 분)의 도움으로 남편 박준모(엄효섭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어 남홍주(배수지 분)의 집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도금숙은, 후원금으로 박소윤의 학비를 해결하고 자신도 예식장 반주 일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남편 박준모를 기소하고 접근 금지 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된 도금숙, 박소윤 모녀는 삶의 안정을 얻으며 앞으로 그들에게 좋은 일만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 남홍주와 박소윤이 투닥거리게 된 계기인 화장실 대변의 주인이 도금숙 본인임을 밝히며 멋쩍게 웃어 마지막까지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남홍주 가족과 어울리며 평범한 일상을 사는 도금숙과 박소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장소연은 단 몇 회의 등장에도 강한 임팩트와 인상적인 연기로 특별 출연의
한편, 장소연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남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의 이야기로 매주 수,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