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의 우정 설민석 김종민 사진=1%의 우정 캡처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1%의 우정’에서는 김종민 VS 설민석, 안정환 VS 배정남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설민석을 PC방으로 데려간 김종민은 “예전에 게임 같은 건 무엇을 하셨냐”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18년 전에 게임을 했었다. 그때 저그 유저인 홍진호의 팬이었다”라며 “한 번도 사인을 받으러 가본 적이 없는데, 길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사인을 받은 적이
이에 김종민은 “통화 한 번 시켜드리겠다”라며 홍진호에게 곧바로 영상통화를 걸었다. 설민석은 홍진호와 영상통화를 하며 숨겨왔던 팬심을 폭발시켰다.
이후 설민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종민은) 고마운 사람, 능력자다. 홍진호와 친하다니”라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