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학창시절 거울을 자주 보면 예뻐진다고 믿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96회 추석특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서 '형님학교-아는 누님' 2부가 방송됐다. 이 날 방송은 한선화의 입부생 퀴즈 '나를 맞혀봐'로 시작됐다.
한선화는 "내가 학창 시절에 철석같이 믿었던 말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었을까?"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너가 제일 예뻐"라고 답했고 홍진영은 "대학교가면 살빠진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어른이 되면 예뻐진다"라고 말하자 제일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선화는 "ㅇㅇㅇ하면 예뻐진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러자 이수근이 "거울을 자주 보면 예뻐진다"라고 답을 말하자, 한선화가 정답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럼 선화는 거울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거야?"라고 농담을 하고 뿅망치를 맞았다.
정답에 대해 한선화는 "예전에 자
이에 박미선은 "너 진짜 거울 많이 보더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봐도 예쁘니까, 볼 맛 나니까"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