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과거 정계진출 루머로 `캐스팅 불발`까지

↑ 송기윤=KBS2 "여유만만"

배우 송기윤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정계진출 관련 일화가 재조명됐다.

송기윤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정치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정계진출에 대한 오해 때문에 드라마 캐스팅이 불발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기윤은 "정치를 하기 위한 물꼬를 트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사실 고향의 단체장 정도는 아주 잠깐 생각해 본 적이 있지만 정치는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MC는 송기윤에게 "말씀을 굉장히 잘 하신다. 언변이 좋으셔서 그런 것 같다"며 루머가 퍼진 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