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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손님' 강성태.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은 ‘수능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신' 강성태와 새롭게 스튜디오 패널로 가세한 나르샤가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강성태는 수능을 한 달 여 앞둔 시점에 수험생들에게 꿀팁도 공개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강성태에게 “아내 분이 서울대를 졸업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강성태는 “그렇다. 그리고 내 고등학교 후배다”라고 답했다.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냉철하고 뼈있는 돌직구 화법으로 거침없는 충고를 해 ‘팩트 폭력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성태에게 김원희가 “아내에게도 그렇게 돌직구 화법을 사용하느냐”라고 묻자 강성태는 “전혀 아니다. 감히 할 수가 없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의 성격이
한편, 강성태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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