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래저래 빛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아는 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장동건과 사회를 맡았다. 이날 윤아는 성숙미가 돋보이는 레이스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등이 깊게 파인 반전 뒤태로 '융프로디테'답게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윤아가 부산영화제를 밝힌 가운데, 윤아에게 관심이 모아지면서 과거 써니의 장난 섞인 멘트도 회자되고 있다. 윤아와 써니는 소녀시대 애교의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가운데, 지난 2011년 방송된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 에피소드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내용인즉, 연이은 스케줄에 지쳐 소녀시대가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차에 윤아가 아기목소리를 내며 계속 장난을 치자 한쪽에서 잠을 청하던 써니가 벌떡 일어나 “너 자꾸 그러면 게단에서 밀어버린다”고 말한 것. 윤아가 이 얘기를 폭로한 이후 윤아는 써니에게 언변으로 밀릴 때면
한편, 윤아는 지난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주인공 은산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써니는 효연과 14일 방송되는 KBS '배틀트립' 호주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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