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더 유닛’이 참가자들의 열정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힘찬 도전의 서막을 올렸다.
13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첫 남녀 단체곡 ‘마이턴(My Tur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초대형 스케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 나갈 참가자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출격준비를 마친 126명의 참가자들 위로 ‘UNIT’이라는 글씨가 떠오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제복을 입은 남녀 9명의 무대를 시작으로 남자 참가자들이 1절을 채워 시선을 끌었다.
이어 여자 참가자들이 당찬 매력을 발산,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는 남녀 참가자 126명이 모두 등장해 꽉 채운 무대로 진풍경을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딱 떨어지는 칼군무는 합을 맞추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기에 가능했다. 6박 7일간의 짧은 합숙 기간 동안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첫 미션 무대를 준비해 온 참가자들은 촬영 현장에서도 옷매무새를 정돈해주고 안무를 알려주는 등 서로를 챙기고 응원했다고
영상 공개 직후 ‘마이턴’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무대를 위해 온 힘을 쏟은 참가자들에 대한 응원 열기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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