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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함께 사는 복층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과 윤정수가 돈스파이크의 집을 방문했다. 돈스파이크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복층집을 공개하고, 박수홍과 윤정수 앞에서 평소와 사뭇 다른 어머니의 모습에 어색해했다.
박수홍과 윤정수는 남양주에 있는 돈스파이크의 집을 방문했다. 여성분이 함께 박수홍과 윤정수를 맞으러 나와 이들이 잠시 놀랐지만, 알고보니 돈스파이크와 함께사는 어머니였다.
박수홍은 돈스파이크의 어머니에게 "누나같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돈스파이크와의 모자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서장훈은 20대 시절 돈스파이크의 모습을 보고 "이상순씨 닮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소녀감성을 드러내 돈스파이크를 당황시켰다. 윤정수는 어머니에게 "시같은 것 쓰지 않으시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부끄러워하며 무릎을 살짝 굽혀 "왜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전 아무말도 안할게요. 평소랑 좀 다르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박수홍과 윤정수에게 활발히 말을 건넸으며, 돈스파이크는 난감한 얼굴로 앉아있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뜨자, 돈스파이크는 "이건 꿈일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어머니에게 왜그러냐. 어머니랑 같이 놀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돈스파
가수 왁스의 어머니와 점심약속이 있다던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집에 다시 돌아왔다. 박수홍은 "조심스럽게 누나라도 불러도 되나요 다음에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환하게 "전 땡큐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