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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호 국장.제공lMBC |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이 MBC 아나운서들에 의해 고소당한 가운데, 신동호 국장을 저격한 신동진 아나운서의 일침이 화제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발언은 앞서 8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인근에서 열린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에서 등장한 발언이다.
당시 신동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조직은 50명이다. 50명 조직에 12명이 퇴사했고 11명의 아나운서가 부당 전보됐다"며 "이 모든 아나운서 잔혹사 중심에 있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아직까지 이 사안에 대해서 그 어떤 관련된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 아나운서는 "이제 우리는 그에게 더 이상 양심 운운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동료 아나운서들을
한편, MBC 아나운서 28명과 노조는 16일 오후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국장을 아나운서 부당전보, 사찰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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