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시청률] ‘동상이몽2’,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추우’가 끌고 ‘장강’ 커플이 민다

↑ ‘동상이몽2’,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SBS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역술가에게 ‘찰떡궁합’을 인정받은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시청률은 1부 7.4% 2부 8.1%, 최고 8.9%(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8.0%, 2부 7.0%)로 나타났다. ‘

‘동상이몽2’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3%를 (전국 4.4%), MBC ‘한편으로 정주행W’는 1%대에 그쳤다. ‘너는 내 운명’은 1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경쟁 프로그램을 압도한데 이어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 역시 5.1%로 월요일에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부동산 중개업 공부에 도전하는 정대세의 모습과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리얼 ‘동상이몽’ 현장, ‘용돈’을 걸고 한식당 메뉴판으로 한국어 공부에 나선 우효광, 추자현 부부, 궁합을 보러 역술가를 찾아간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