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정려원, 술주정 장면 포착…마이듬의 앞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의 ‘진상 술주정 4종’ 스틸이 공개됐다.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정려원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17일 마이듬(정려원 분)의 ‘진상 술주정 4종 세트’ 스틸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3회에서는 마이듬과 여진욱이 ‘리벤지 몰래카메라’ 사건 수사에 나섰다. 마이듬은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발견하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누군가 마이듬의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며 긴장감이 최고치에 오른 상황이다.
마이듬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잔뜩 맥주를 마시고 흥분한 모습이다. 다시 자신 앞에 불쑥 나타난 여진욱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손짓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이듬은 여진욱을 앞에 두고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여진욱의 집을 처음 방문하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여진욱의 소파 위에 잠이 든 것도 모자라 그의 손을 잡고 우는 모습까지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마이듬이 몰래카메라 사건의 피해자가 되면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이듬과 진욱의 관계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니 오늘 방송도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이날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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