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지난 12일, 개봉 첫날부터 지난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7876명(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주말에도 뜨거운 관람열기를 보이며 32.5%라는 높은 좌점율을 기록하며 올가을 멜로시장을 장악했다. 쟁쟁했던 동시기 다양성 영화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누적관객수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역대급 극찬세례를 얻고 있다. 개봉 첫주 주말 관객수는 평일 관객수 대비 2.5~6배 증가해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이런 기록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가을 극장가에서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작품 중 개봉주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으로 다양성 극장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타임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