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오솔미.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오솔미(46)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오솔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몰래 온 친구, 25년만의 찰떡커플 편'에 출연해 김정균과 만나 회포를 풀었다.
오솔미는 김정균을 보고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김정균 역시 예상치 못한 오솔미의 등장해 환하게 웃어 보였다.
오솔미는 1992년부터 KBS2에서 방영된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해’로 데뷔해 독특한 개성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뒤 이날 '불청'에 등장해 궁금증과 반가움이 교차한 것. 특히 변함없는 매력과 청춘스타다운 외모를 유지하며 시선을 끈다
오솔미는 90년대 초반, 올림머리스타일과 함께 4차원 '오솔미 어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은퇴 후 오솔미는 인명구조자격증부터 동력수상제저조종 면허증,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까지 체육 관련 자격증을 따는가 하면, 현재는 패션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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